· 주식시장 모니터링
을 위해 매일 체크하는 요소들 입니다.
모든 수치는 미국 시장 기준의 최근 영업일 수치를 기반합니다.
투자자의 기본 덕목은 “자기 의심” 입니다.
항상 교만하지 말고 기존의 판단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새로운 정보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중장기 위주의 투자를 하지만 매일매일
지속 홀딩/추가매수/매도 여부를 고민합니다.
가끔은 제가 투자를 하는 건지 철학을 배우는 건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오늘도 출발해 보겠습니다.
* 한국 영업일 기준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올려드리는 그림의 직전 영업일이 (T-1)일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일간 시장 흐름 요약
간밤
다우존스 지수는 +1.18%, S&P500 지수는 +2.11%, 나스닥100 지수는 +3.01%
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23%를 보이며 하락하였고,
달러화 가치는 -0.04%, 금의 가치는 +0.01% 를 기록하였습니다.
예로부터,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고전적 지표인
S&P500 VIX 지수는 -5.22% 하락하였습니다.
변동성은 주식시장에서 기본적인 위험지표로 통하며,
낮은 변동성은 해당 기간의 주식시장 흐름이 안정적이었음을 뜻합니다.
S&P500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의 수는 367개
하락한 종목의 수는 134개 였습니다
NASDAQ100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의 수는 82개
하락한 종목의 수는 19개 였습니다.
일부 주도주에서 기인한 온기가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그 형 중장기 TOP7 포트폴리오
* 기준일(T) : 2024.02.01
* 미국 종목의 원화 기준가격은 T-1일 가격에 T일 환율을 적용
(펀드 회계방식과 동일)
* 기준일(T)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 직전 영업일을 기준으로 함
* 한국 영업일 기준으로 8~9AM에 업데이트.
코인은 실시간, 주식은 해당 시점 최근접 영업일 종가 기준.
우리동네 그 형 포트폴리오 2월 수익률 현황입니다.
게시글에 썼던 포트폴리오의 TOP7 종목들로만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우리동네그형 중장기 TOP7 포트폴리오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비례적으로, 100% 비중이 되도록 환산)
2월 한달 누적 수익률은 현재 17.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전 시점에 비해 수익률이 상승하였습니다.
압도적이었던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 묻은 주식’과 미국 기술주의 전반적인 상승이 있었습니다.
가상화폐쪽은 최근 주춤하며 조정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저는 지금 여러분께 경제적 댓가를 받고 투자자문업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개인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는 시장상황 따라 수시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매달 초 기준으로 공개하는 포트폴리오와 저의 실시간 투자 포트폴리오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달라지는 포트폴리오는 월 간격으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료 구독자 서비스와 혜택을 향후 도입할까 검토 중 입니다.
도입하게 된다면, 구독자 분들에 한해서
포트폴리오 수시 조정 내용과 더 섬세한 투자 뷰를 live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월초 포트폴리오 상세 내용은
2024 2월 투자 포트폴리오 를,
투자 뷰는
최근 주식시장 리뷰 및 전망 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NN 공포 탐욕 지수
CNN 사이트 에서 발표하는
미국 투자시장 센티멘트 지표 입니다
매크로 뷰를 기반으로 장기 투자를 하지만,
중기적 매수/매도 시점을 판단하는 데에 해당 지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판단 기준 수치는 70, 27.5로 잡고 있습니다.
자세한 활용 방식은
CNN 공포 탐욕 지수 상세 설명 및 활용
글을 참고해주세요.
* 위 지수는 장 마감 이후 선물시장의 정보도 real-time으로 반영되며,
꾸준히 모니터링 해본 결과, 날짜가 지난후에 수치가 사후적으로 수정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따라서, 전체 흐름 파악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수치의 숫자 자체에 너무 매몰되어 사고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수치는 78로, 미국 주식시장은 다시 극단적 탐욕 (Extreme Greed) 상태에 있으며, 직전 수치 69에 비해 상승, 일주일 전 수치 79에 근접하였습니다..
70을 하회했던 주식시장 센티멘트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강하게 상승하였습니다.
해당 수치를 참고하여,
가격 회복 탄력성의 이유가 다소 약하거나 정당하지 않을 때,
과감히 매도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발표된 주요 지표와 비중조절 검토
보셨던 것처럼
최근 Fear & Greed 지표가 개인적 판단 기준선인 70 이하로 떨어져 비중 조정을 검토하였지만
매크로 영향이 줄고 시장의 힘이 강하다고 생각하여 조정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발표가 있었고,
예상치를 상회하며 제조업 경기가 예상대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의 활동 수준을 측정합니다.
수치가 50을 넘는 경우 경기 확장을 나타내며,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뜻합니다.
교과서적으로 50 ‘이상’인지 ‘아래’인지 만 의미가 있고 수치의 크기 자체는 의미가 없다고 말은 하는데,
의미가 없기는 무슨.
현업에서는 다들 수치에 의미를 많이두고 리뷰하고 대응합니다.
구매관리자들은 대개 전체 경제 실적의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는 자기 회사의 실적 데이터에 일찍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지표는 경기의 흐름을 보여주는데에 있어서, 타 지표 대비 약간의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비스업도 관리자 지수가 있고, 관리자 지수를 발표하는 기관도 여러개입니다.
관련해서 롤링리세션 개념을 한번 정리해야하는데,
곧 포스팅하겠습니다.
올리고 싶은 컨텐츠가 너무 많네요
FED 금리 변경 확률
CME에서 채권 선물시장 가격 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하는, 시장이 실시간으로 베팅하고 있는 미국 연준(FED) 금리인하 전망입니다.
표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셀의 변화와 1년 내 금리인하 전망 횟수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전망의 변화를 관찰해서,
1)현재 시장 가격에 금리인하의 영향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2) 시장 내러티브(가격을 움직이는 논리)가 어떤식으로 변하고 있는지
를 일부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직전 영업일에 비해, 2024 연내 금리인하 전망이 4회에서 3회로 조정되었습니다.
나스닥의 폭등과 금리인하 전망의 보수적 방향 수정
이 조합은 증시가격 안정성 증가에 매우 긍정적인 조합입니다.
월가 펀드매니저들이 대체 언제 쯤 실적장세라고 인정할지 궁금합니다.
며칠 전부터,
필자는 현재 미국 채권에 꽤나 부정적이지만
미국 연내 금리인하 전망이 3회가 되면 매수를 할만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왔습니다.
주말 동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직전 고점만큼의 상승을 바라는 것이 아닌
적당히 먹고 나올 수 있을만한 매력적인 시점 인 것 같습니다.
향후 어떻게 변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위 글은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토론 및 공부를 위한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깊은 공부가 없는 투자는 큰 손실로 이어집니다. 본인의 판단에 대한 확신 없이 투자 결정을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매수매도 추천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 각 종목에 대한 뷰는 개인적 의견이며, 특정 단체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회사들과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 모든 투자 판단의 결과는 개인에게 귀속되며, 해당 글쓴이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의 독자는 위 안내사항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에 대해 동의를 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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