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시장 모니터링
을 위해 매일 체크하는 요소들 입니다.
모든 수치는 미국 시장 기준의 최근 영업일 수치를 기반합니다.
투자자의 기본 덕목은 “자기 의심” 입니다.
항상 교만하지 말고 기존의 판단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새로운 정보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가끔은 제가 투자를 하는 건지 철학을 배우는 건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중장기 위주의 투자를 하지만 매일매일
지속 홀딩/추가매수/매도 여부를 고민합니다.
오늘도 출발해 보겠습니다.
* 한국 영업일 기준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올려드리는 그림의 직전 영업일이 (T-1)일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 일간 시장 흐름 요약
간밤
다우존스 지수는 -0.17%, S&P500 지수는 -0.60%, 나스닥100 지수는 -0.79%
를 기록하였습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05%를 보이며 하락하였고,
달러화 가치는 -0.05%, 금의 가치는 +0.07% 를 기록하였습니다.
예로부터,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고전적 지표인
S&P500 VIX 지수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우리동네 그 형 중장기 TOP7 포트폴리오
* 기준일(T) : 2024.02.01
* 미국 종목의 원화 기준가격은 T-1일 가격에 T일 환율을 적용
(펀드 회계방식과 동일)
* 기준일(T)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 직전 영업일을 기준으로 함
* 한국 영업일 기준으로 8~9AM에 업데이트.
코인은 실시간, 주식은 해당 시점 최근접 영업일 종가 기준.
우리동네 그 형 포트폴리오 2월 수익률 현황입니다.
게시글에 썼던 포트폴리오의 TOP7 종목들로만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우리동네그형 중장기 TOP7 포트폴리오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비례적으로, 100% 비중이 되도록 환산)
2월 한달 누적 수익률은 현재 13.1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전 시점에 비해 수익률이 다소 떨어졌습니다.
* 저는 지금 여러분께 경제적 댓가를 받고 투자자문업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개인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는 시장상황 따라 수시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매달 초 기준으로 공개하는 포트폴리오와 저의 실시간 투자 포트폴리오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달라지는 포트폴리오는 월 간격으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유료 구독자 서비스와 혜택을 향후 도입할까 검토 중 입니다.
도입하게 된다면, 구독자 분들에 한해서
포트폴리오 수시 조정 내용과 더 섬세한 투자 뷰를 live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월초 포트폴리오 상세 내용은
2024 2월 투자 포트폴리오 를,
투자 뷰는
최근 주식시장 리뷰 및 전망 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NN 공포 탐욕 지수
CNN 사이트 에서 발표하는
미국 투자시장 센티멘트 지표 입니다
매크로 뷰를 기반으로 장기 투자를 하지만,
중기적 매수/매도 시점을 판단하는 데에 해당 지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판단 기준 수치는 70, 27.5로 잡고 있습니다.
자세한 활용 방식은 이전 주식시장 모니터링 글을 참고해주세요.
* 해당 수치는 장 마감 이후 선물시장 수치도 real-time으로 반영되며,
꾸준히 모니터링 해본 결과, 수치가 날짜가 지난후에 수정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따라서, 전체 흐름 파악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수치의 숫자 자체에 너무 매몰되어 사고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수치는 67로, 미국 주식시장은 탐욕 (Greed) 상태에 있으며, 직전 수치 67과 동일, 일주일 전 수치 74에 비해 하락하였습니다.
주식시장의 센티멘트는 지속적으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이전에 비해 꺾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비중 조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기술하였습니다
해당 수치를 참고하여,
가격 회복 탄력성의 이유가 다소 약하거나 정당하지 않을 때,
과감히 매도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와 비중조절 검토
Fear & Greed 지표와 개인적 판단 기준선인 70 이하로 떨어져 비중 조정을 검토하였습니다.
매크로 경제 이벤트 중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오히려 캐나다 CPI 지수가 예상치(컨센) 하회 하면서 긍정적인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오늘 있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전에 긴장하였고,
계속 있어왔던 엔비디아 주가 거품 논란이 다시 재발하며 소폭 되돌림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고평가 논란은 계속해서 있어왔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확대될 수요가 더 많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 실적발표가 예상치 하회하면 엔비디아 주가 뿐만아니라 나스닥 전체가 조정을 받을 것 입니다.
하지만 중장기 적 투자 관점에서는,이는 좋은 매수 기회로 활용할 포인트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AI가 적용될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께서 아니 뭐 이런거까지 AI를 해? 라고 생각하시는 그 타이밍이 엔비디아 수요의 포화점이지 않을까요?
따라서, 중장기 뷰를 바꿀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하였고,
Fear & Greed 가 판단 기준 수치를 하회하였지만 비중을 유지하였습니다.
FED 금리 변경 확률
CME에서 채권 선물시장 가격 데이터를 활용해 발표하는, 시장이 실시간으로 베팅하고 있는 미국 연준(FED) 금리인하 전망입니다.
표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셀의 변화와 1년 내 금리인하 전망 횟수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전망의 변화를 관찰해서,
1)현재 시장 가격에 금리인하의 영향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2) 시장 내러티브(가격을 움직이는 논리)가 어떤식으로 변하고 있는지
를 일부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직전 영업일에 비해, 특이사항이 없습니다.
2024년 안에서 연내 금리인하는 4회로 동일하며,
24년 7월~11월 사이의 디테일한 움직임만 조금 달라졌습니다.
당분간 현 전망이 뉴 노말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위험자산 시장가격에 안정성을 더 할 것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현재 미국 채권에 꽤나 부정적입니다.
2023년 중반기부터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추후 포스팅 하겠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팔랐던 금리인하 전망이 되돌려지면서 채권가격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만약 2024년 연내 금리인하 전망이 4회에서 3회까지 줄어든다면,
과매도로 판단하고 미국 장기채(TLT etf 등)에 대해서 베팅을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직전 고점만큼의 상승까지 바라고 베팅을 하는 것은
이전 시대와 요즘 시대의 거시 경제 상황의 차이를 모르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부채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채권은 적당히 먹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슬슬 채권 매수 가능성을 염두하며 지켜봐야겠습니다.
향후 어떻게 변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위 글은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토론 및 공부를 위한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이 절대 아닙니다.
깊은 공부가 없는 투자는 큰 손실로 이어집니다. 본인의 판단에 대한 확신 없이 투자 결정을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매수매도 추천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 각 종목에 대한 뷰는 개인적 의견이며, 특정 단체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회사들과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 모든 투자 판단의 결과는 개인에게 귀속되며, 해당 글쓴이는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의 독자는 위 안내사항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에 대해 동의를 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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